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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시작인가..유행성결막염의 원인, 증상,치료방법

by byeoljubu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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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워지는 날씨에 수영장이나 휴가 계획을 해놓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갑지 못한 손님이 찾아옵니다. 미리 알고 예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유행성 결막염이라고 하는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분홍색 눈으로 알려진 유행성 각결막염(EKC)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전염성이 큰 눈 감염입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결막과 각막 모두에 영향을 미쳐 눈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수영장, 어린이집, 학교, 직장, 공공시설과같은 환경에서 순식간에 퍼질 수 있어 유항하는 시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원인 및 잠복기

유행성 결막염은 주로 아데노바이러스, 특히 아데노바이러스 8, 19, 37형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전염은 주로 전염성이 강하며 감염된 개체 또는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염 방식에는 눈을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것,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한 호흡기 비말에 노출되는 것이 포함됩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5일에서 12일이며, 이 기간 동안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학교, 직장, 휴가철 물놀이 시설 공공시설들에서 전염될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유행성결막염의 주된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는 장기간 생존할 수 있어 전염의 위협을 더욱 가중시킨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증상

주요 증상은 눈의 이물감, 눈물, 눈곱, 양 눈의 충혈, 눈꺼풀 부종, 동통, 눈부심 등이며 2주 이상 지속됩니다. 발병 후 2주 내에 증상이 없어집니다.(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일반적으로 양쪽 눈에 나타나지만, 한쪽 눈이 다른 눈보다 먼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유행성결막염은 시각적인 증상 외에도 인지나 목 주변에 바람이 부는 림프돌기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를 귀전림프선병증이라고 합니다. 이 덩어리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인체의 취약한 반응 때문입니다. 다른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피로감 등이 있을 수 있는데, 특히 더 심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치료방법 및 주의사항

현재 유행성 각결막염은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없으며, 주로 증상을 완화하고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하여 광범위항생제 안약을 넣어주는 것이 불편한 눈을 진정시키고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도 붓기와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유생성 결막염이 발병이 되었다면 2~3일에 한 번씩 안과에서 합병증 발생 여부를 정기적으로 진찰받아야 합니다. 유아나 노약자들 또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분들은 이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진찰로 심각한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 병원에서 처방을 받은 안약은 이차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알맞은 처방법에 따라 사용합니다. 안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증상에 맞는 안약을 처방받아 사용하여야 합니다. 처방을 받지 않고 임의로 사용한다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고 눈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예방법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한 눈 감염으로, 광범위한 전염을 돕고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신속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은 없지만, 예방적 관리와 엄격한 위생 습관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도울 수 있습니다. 개인위행을 철저히 한다면 전염력이 높은 결막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를 하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습니다. 또 개인 소지품 등을 타인과 공유하여 사용하지 않습니다. 유행성결막염은 전염력이 높아 가족이나 주위 사람에게 전염이 매우 쉽고 빠르게 일어납니다. 수시로 깨끗이 손을 씻고, 수건이나 개인 용품등을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수도꼭지나 방문 손잡이 등은 수시로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이 있다면 공공장소 등에는 방문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은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 이므로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자가격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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