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증후군은 균형과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내이 장애입니다. 19세기에 이 증상을 처음 설명한 프랑스 의사 Prospur Menière의 이름을 딴 이 질환은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현기증, 이명(인지에 울려 퍼지는), 청력 상실 및 귀가 꽉찬 느낌의 귀충만감으로 특징지어지는 메니에르증후군은 언제 찾아올지 예측이 불가능하고 관리 또한 어렵습니다. 메니에르증후군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증상을 관리하고 메니에르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메니에르증후군의원인
메니 에르 증후군은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질병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원인에 대해 예측을 해본다면 내림프액의 흡수 장애로 내림프 수종이 생기게 되어 발병하거나, 가족력으로 특정 유전인자가 발병을 하게 한다는 보고가 있기도 합니다. 이 유전적 원인은 지금도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가지 원인으로는 자가 면역 질환과도 관계가 있다고 보는데 면역이 떨어져 있을 때 몸속의 염증의 축적으로 유발이 될수 도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과로 등에 인한 관계가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주기에 따른 관계가 있다는 임상 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추측일 뿐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 메니에르 증후군 증상
메니에르증후군은 일반적으로 강도와 빈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증상들의 무리를 나타냅니다.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인 현기증은 어지러움을 동반하며, 눈앞의 반짝임이 여러 시간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명, 즉 인지에서 울리는 소리는 일정하거나 간헐적일 수 있으며, 메니에르증후군 증상 중 청력 손실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되어 때로는 영구장애로 이어집니다.
3. 메니에르 증후군의 진단,치료법
메니에르증후군은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검사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임상 증상으로 진단합니다. 하지만 확진에 참고하고, 환자가 가지고 잇는 다양한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방법을 계획합니다. 메니에르증후군인 특징인 내림프관은 귀 깊은 곳에 있어 직접적인 관찰이 어렵습니다. 다른 여러 영상으로도 알아내기 쉽지 않기 떄문에 청력 검사를 통한 청력 감소, 어지럼증양상을 통해 진단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사람마다 매우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한번에 정확한 진단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증상을 관찰 하여야 합니다. 주된 검사가 순음 청력검사, 혈액검사를 통한 질환 자가면역질환, 갑상선질환등의 수치 확인, 전기생리학적검사를 통한 검사를 합니다. 또한 전정기능 검사와 영상학적 검사를 통해 메니에르증후군을 진단합니다. 메니에르증후군에 치료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메니에르증후군은 다른 여러 질병과는 다르게 초기 발병 환자의 약 80%가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환자마다 다양한 발작증상과 빈도, 그 발생정도가 각기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의 발작증상과 그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을 세워야 합니다. 메니에르증후군의 치료법은 소금, 알코올,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고 이뇨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예방하거나, 갑작스러운 현기증을 완화시키는 메클리진 또는 로라제팜과 같은 약물을 처방하여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구토를 완화시키는 프로클로르페라진과 같은 약물을 처방하거나, 때때로 액체 압력을 감소시키거나 내이 구조를 파괴하는 약물 또는 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메니에르증후군을 관리하는 것은 종종 삶의 변화와 함께 시작됩니다. 건강에 유익한 변화는 증상을 통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내림프에서 액체가 유지되는 것을 최소화하여 발작의 빈도와 경직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을 악화하게 만들 수 있는 카페인과 알코올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가, 사색, 규칙적인 운동과 같은 스트레스 운영 방법은 증상완화에 전반적인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 일정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을 줍니다.